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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1999년도 초창기부터 멤버들이 힘들고 위축되었던 시간마다 이 글을 보고 힘을 얻곤 했는데 다들 봤으면 해서 올린다.
I cannot really define what teamplay is... not objectively. Everyone has their own point of view on the subject - some teams are there just for the sake of having fun with their good friends, others aim to achieve good results and spend a lot of time on preparing strategies and coordinating the team etc. etc.
팀플레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는 정의할 수는 없다. 팀플레이라는 것에 대해 각각마다 각자의 견해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팀들에게 팀플레이란 절친한 친구들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동기일 수도 있으며, 또 어떤 팀들에게는 좋은 결과를 얻고 전략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팀을 구성하는 등등에 목표를 두고 만들어 질 수도 있다.
What I can say for sure is that teamplay is the ultimate skill to acquire in the world of multiplayer games - a skill of the highest kind and the hardest to earn. Dueling is easy, you are only responsible for yourself, after a loss you blame yourself...
내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팀플레이라는 것은 멀티 플레이어 게임의 세계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궁극적인 기술이라는 것이며, 가장 높은 기술인 동시에 또한 얻기 힘든 기술이라는 것이다. 맞대결은(1vs1) 쉽다. 오직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면 되고 지게되면 그저 자기 자신을 나중에 탓하면 된다...
To me, real teamplay is not playing 100% along the strategy you chose before the match. It is a very special and unique feeling. It is there when you look your partners deep into their eyes before a tough LAN game. It is the sense of togetherness that losers do not have. It is there, like a ballet dance when everyone has to follow the choreography.
나에게 있어서 진정한 팀플레이라는 것은 매치전에 선택된 전략에 따라 100% 플레이 하는 것은 아니다. 팀플레이는 무척이나 특별하고 독특한 느낌을 준다. 이것은 힘든 LAN(Offline) 게임에 임하기 전에 자신의 파트너들의 눈을 깊게 바라볼 때 그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패배자들은 절대 가질 수 없는 동료의식이다. 이것은 마치 모든 이가 안무에 맞추어 춤추는 발레와 같은 곳에서 찾을 수 있는 느낌이다.
Teamplay is about knowing your clanmates and trying to reach for their best individual strengths, controlling their temper, listening to what every member has to say about the clan's strategy after a defeat and your behaviour during that damn match. One more thing that teamplay is are the bonds that tie each of the members together, the pride in the tag and the hate of seeing it worn by a loser. It is listening to everyone in the clan where all members are equal.
팀플레이는 자신의 클랜 멤버를 알고, 각자의 최고의 개인적 기량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평정을 유지하고, 패배 이후에 모든 멤버들이 클랜의 전략에 대해 말하는 것과 그 망할 매치 동안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말을 듣는 것이다. 팀플레이라는 것에 대해 하나 더하자면 한명 한명의 멤버들을 모두 하나로 묶어주며, 태그 속에 담겨진 자부심과 패배자가 달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을 미워하게끔 하는 하나의 끈이다. 팀플레이는 클랜원 모두가 평등함 속에서 모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It is apologizing when you know you are right side just to protect a young member that does not yet know what teamplay is. This feeling is not only when you are in the game, its presence is ubiquitous and everlasting. It is complicity.
팀플레이는 아직 팀플레이가 무엇인지 모르는 멤버를 보호하기 위해 그곳에 있었다는 것(원래 있어야 할 곳을 벗어난 경우)을 자신이 알고 있을 때의 (그 행위에 대한) 해명이다. 이러한 느낌은 게임을 할 때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도처에 존재할 뿐만 아니라 영원히 존재한다. 이것은 공존하는 것이다.
All the above is important but undisputedly the most important word about good teamplay is sacrifice. Do not get me wrong - good teamplay means victory too, but only if you are playing the game in a in a good way with your friends and if you had fun training, learning to understand each other (most important).
위에 (언급된) 것들은 중요하지만 반론의 여지없이 좋은 팀플레이에 대한 가장 중요한 단어는 자기 희생이다. 내가 틀렸다고 말꼬리를 달지말라 - 좋은 팀플레이는 승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하지만 니가 친구들과 좋은 게임 플레이를 펼치려고 한다면 서로간의 즐거운 연습과 팀원 간의 이해가 이루어져 있어야 한다.
I remember the good old times, when I spent lots and lots of hours with my ex-clanmates in <)aNc(>. We practised all winter and lost almost every game, in a team consisting of highly skilled duellers. In the beginning we didn't understand what was wrong but we talked to each other after every game, analysed demos and gradually became a team to be reckoned with. We made a habit of going out to one of the clan's place or to the pub for a beer after a good game.
<)aNc(> 클랜에서 내 옛날 클랜 멤버들과 함께 수없이 보낸 그때를, 아주 좋았던 옛 시절이 기억난다. 우리는 겨울 내내 연습했었지만 1vs1 맞대결에서 무척이나 강했던 플레이어들로 이루어진 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게임에서 졌었다. 초기에는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우린 이해할 수 없었지만 각각의 게임을 치룰때마다 우린 서로 이야기 했었고 데모를 분석했다. 서서히 우리는 상당한 팀이 되어갔다. 우린 우리 클랜이 따로 모이는 장소에 종종 모이거나 좋은 게임을 펼친 후 맥주를 마시러 자주 갔다.
We were not happy because of the victory but because we made an effort to play as well as possible within a group of best real life friends, giving out best in something truly tough to master and making it work.
우리는 승리때문에 행복했던 것이 아니라 실제 절친한 친구들이 함께 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정말 숙달하기 어렵고 제대로 되도록 하기 어려운 것들을 최고로 끌어내었다는 것에 우리는 행복했다.
A clan is not about success, a clan is not about winning. A clan is about the real teamplay feeling.
클랜이라는 것은 성공을 위한 것이 아니며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니다. 클랜은 진정한 팀플레이를 느끼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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